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남 방언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두 글자로 된 사람의 이름을 부를 때 (특히 가족이나 친척을 부를 때) [[애칭]]으로 뒷글자('이'를 붙이기도 함)로만 부르기도 한다. 이름 뒷글자가 돌림자면 첫글자로 부르기도 한다. 여러 모로 단어를 경량화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진다. 예를 들어 영철아 → 철아, 영자야 → 자야, 경화야 → 화야, 경숙아 → 숙아, 영선아→선이야. 심지어는 이렇게 되는 경우도 있다. 민경아 → 경아 → 경아야. [[어린 왕자]]의 [[제주어]] 번역본인 '두린 왕자'처럼 동남 방언으로 번역된 [[애린 왕자]]가 있다. 아래는 화자인 파일럿이 사막에 조난당하고 어린 왕자... 아니 '애린 왕자'를 만나는 첫 장면에서 발췌. >속 이바구할 인간도 없재. 일 이바구 밖에 할 게 더 있긋나. 6년 전에 뱅기 몰다가 사하라 사막에 떨어졌붓지. 모다에 머가 나간기라. 기관사가 있나 손님이 있었긋나 수리할라믄 내 혼자 욕 봐야지 별 수 있긋나. 가진 물로까 일주일 겨우 버틸랑카 싶았제. >첫날은 복새 위에 누바가 잤지. 사람 코빼기도 안비는 허허벌판 사막에 있다보이 바다 가운데서 땟목 타고 둥둥 흘러가는 난파선 우에 뱃사람보다 훨씬 외로븐기라. 어슴푸레 해 뜰 때쯤 됐을랑가 왠 어린아가 낼 깨워가 시껍했다아이가. >"저기... 양 한 마리만 그려도." >"뭐라카노." >"양 한 마리만 그려달라켔는데." 일본에서 부산 방언 [[https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monorail&no=128929|교본]]이 발간된 바 있다. 같은 동남 방언이라도, 지역에 따라서 세세한 차이가 있다. 부산일보에서 겨은 동남 방언이라도, 지역에 따라서 세세한 차이가 있다. 부산일보에서 부산대와 동아대의 자문을 받아 [[http://saturi.busan.com/|사투리 테스트]]라는 것을 하게 만들었다. 이 테스트를 통해 동남방언 화자(특히 경남 방언이라면)라면 자신의 방언이 어디 쪽에 가까운 지를 확인할 수 있다. 가수 [[신해철]]은 동남 방언에는 음운이 뚜렷이 존재해 한국식 랩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사투리라고 주장하며 본격적으로 연구했고 이를 토대로 [[Reboot Myself Part 1]]의 수록곡인 'Catch Me If You Can (바퀴벌레)'라는 곡을 제작하였다. [[평안북도]] [[창성군]] 출신인 [[강영훈]] 전 국무총리의 회고록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. 1930년대 히로시마로 유학 가려고 부산항에 가는 길에 잠시 대구역에 내렸다고 한다. 그러나 대구 사람들과 같은 한국어를 해도 도저히 의사 소통을 할 수가 없어 결국 일본어를 쓰니 상대방도 이해하고 일본어로 대화했다고 한다. [[대한민국 해군]]은 중심 도시가 [[진해 해군기지|진해]], [[부산 해군기지|부산]]으로 둘 다 영남에 위치한 항구 도시다. 그래서 해군은 다른 직업들에 비해 동남방언을 쓰는 사람들이 특히 많으며, 타지역 사람들이 해군에 입대해서 동남 방언의 말투가 밴 상태로 전역 하기도 한다. --경상도 사투리에 너무 익숙한 사람들에겐 [[강승윤(하이킥! 짧은 다리의 역습)|서울말을 쓰는게 너무 빠다처럼 느끼하고 오글거리게 닭살스럽다 카더라]]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